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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주년...유묵으로 기리는 애국정신
작성일 : 2019/10/22 작성자 : 홍보실_관리자 조회수 : 2301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주년...유묵으로 기리는 애국정신

우리 대학 안중근연구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DCU갤러리(매일신문사 1층)에서 제5회 안중근 의사 유묵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중근연구소는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기념해 안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8~9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 유묵서예대전을 개최했으며, 대회 수상작 33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됐다.  

일반부 대상은 ‘博學於文 約之以禮’(글공부를 널리 하고 예법으로 몸단속하라)를 출품한 권가자 씨가 받았다. 중고등부 대상은 경혜여중 단기연 학생의 ‘五老峯爲筆 靑天一丈紙 三湘作硯池 寫我腹中詩’(오로봉으로 붓을 삼고 푸른 하늘 종이 한 장에 삼상의 물로 먹을 갈아 내 마음에 품은 시를 쓰리라), 초등부 대상은 형곡초 김나희 학생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힌다’가 각각 차지했다.

 안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200여 점은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은 날부터 순국한 3월 26일 사이에 모두 쓰였다. 유묵을 통해 안 의사가 동서 고전에 해박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놀라운 평상심을 지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오는 10월 26일은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0주년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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